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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of life

베트남 다낭 3박 5일 여행기_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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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3박 5일 여행기_1일차

참좋은여행_베트남 다낭 맛집 투어

 

 

 

오~ 오랜만이네요. 따남입니다.

간만에 남기는 포스팅이자, 첫 여행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 위주로 적을 예정이며,

가족과 함께 참좋은여행의 패키지 투어로 다녀왔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선 여행기에 앞서,

베트남 다낭 여행에 대한 사전준비를 해볼까요?

 

 

이미지 출처 : https://brunch.co.kr/@expediakr/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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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위의 이미지와 같이 상당히 길쭉하게 생긴 나라입니다.

 

내륙인 서쪽으로는 캄보디아와 라오스와 인접 해 있으며,

동쪽은 모두 바다와 맞닿아 있습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공화국으로(공안이 돌아다녀요.),

수도는 북부의 하노이이며,

인구는 대한민국의 약 2배인 1억명 정도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시차는 한국과 2시간 차이로,

베트남이 2시간 빠릅니다.

 

베트남 화폐는 동(VDN)이며,

화폐 인플레이션이 매우 심해진 까닭에,

지폐로 최대 500,000동까지 권종이 있습니다.

 

환율계산은 간단하게,

"베트남 동 ÷ 20 = 한국 원화"

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베트남 동에서 "0"을 하나 빼고, 나누기 2

(베트남 500,000동 = 한국 25,000원)

(한국 1,000원 = 베트남 20,000동)

 

날씨는 동남아 답게 매우 덥고, 덥고, 습합니다...

(데오드란트, 핸디선풍기, 손수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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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 골든브릿지

 

근래들어 한국인들이 아주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자! 그럼 베트남 다낭 3박 5일 여행기, 여행의 시작인 1일차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

 

 

※ WARNING ※

이 여행기는 자유여행이 아닌,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상품명 : "【다낭_ 호이안/후에 + 맛집투어】 $60 바나산국립공원 + 골든브릿지 포함_관광형 패키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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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정의 시작 : 출국 ] 

 인천국제공항 

 

저는 가족과 함께한,

패키지 여행이기 때문에 약속된 미팅 시간에 맞추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여행사부스(참좋은여행)부터 방문하였습니다.

 

참좋은여행 부스 위치

 

(부스 위치는 향후 바뀔 수 있으니, 꼭 여행사 안내문자를 확인하세요!) 

 

여행사부스에 도착하면,

간단한 예약자 신원확인 뒤

항공 e-티켓 일정표, 또는 바우처 등을 교부 받습니다.

 

교부 받은 e-티켓을 가지고,

바로 해당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로 달려가

체크인하시고 수하물을 부치시면 됩니다....만

 

체크인만은 먼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크인을 늦게할 경우,

항공 좌석이 일행과 떨어지게 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모바일 체크인 또는 공항의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체크인을 먼저하여 좌석을 우선 확보하세요!

 

아 물론 체크인을 일찍하셨다 하더라도,

기내에 가지고 타지 못하는 수하물은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부치셔야 합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출국 수속을 다 진행하시면,

인천국제공항의 면세점이 바로 보이게 됩니다.

 

아마 처음 면세점에 방문하신 분들은,

넓고 넓은 공항면세점에서

사고싶은 물건을 찾기도 벅차실껍니다.

 

면세점마다 가격비교도 쉽지 않으실 것이구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 출국할 일이 있으면,

우선 인터넷 면세점에서 상품을 먼저 구매하고,

공항에서 바로 수령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할인 쿠폰 및 각종 이벤트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면세점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있구요.

(단, 화장품 등은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 테스트 후에 구매하세요!)

 

 

인천국제공항 마티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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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처럼 비행기 탑승시간이 많이 남으시는 분들은,

라운지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종 제휴카드 등으로 무료입장도 가능하니 꼭 확인 해 보세요!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음식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쉬었다가,

탑승시간이 되어 드디어 출국!!

 

(베트남 다낭까지는 보통 4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 여정의 시작 : 도착 ] 

 베트남 다낭국제공항 

 

베트남 다낭국제공항 출구

 

예정된 약 4시간 30분보다, 약 30분 늦은 5시간만에

베트남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다낭국제공항의 입국허가?로 인해 비행기에서 30분이 넘게 기다렸습니다ㅠ)

 

베트남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하시면,

입국수속하고 나오자 마자 수하물 찾는 곳과,

그 맞은편에 있는 데이터&통화 USIM판매처가 보이실 겁니다.

 

만약 한국에서 USIM을 구매하지 않으셨다면,

이 곳에서 구매하시면 되며,

가격은 서로 담합을 했는지 8$ 정도로 비슷하니,

아무 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데이터 또는 음성통화 제공량, 기간 등 본인에게 필요한 것으로 구매하세요!)

 

만약 USIM을 사지 않고 공항을 나왔다면,

가이드에게 말씀드려 구매하시거나,

여행 간 들리는 시내의 USIM 판매처에서 구매하셔도 될 듯 합니다.

 

아! 저는 USIM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패키지 여행으로 다니면 별로 핸드폰 만질 시간이 없어서...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서 그런가...)

 

 

 

짐을 다 찾고 공항 밖으로 나서면...

갑자기 훅들어오는 높은 온도와 습도와 함께,

 

한글피켓을 든, 수 많은 베트남 현지 가이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꼭! 본인의 가이드를 잘 찾으셔야 해요!

 

같은 여행사에 다른 가이드들이 많이 있고,

여행사끼리 모여있는게 아니라 그냥 중구난방으로 있습니다.

 

꼭 여행사명과 한국가이드 이름, 또는 투어명(예 : 맛집투어)이

같은 현지 가이드를 찾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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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행갔던 시기에는,

베트남 국가 차원에서 한국인 가이드를 단속중이라고 하여,

대외적인 곳(공항, 유적지 등등)에서는 꼭 베트남 현지 가이드만 동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가이드는 어지간한 한국말은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한국인 가이드 1명과

베트남 현지 가이드 1명이

한 팀이 되어 움직였었습니다~!

 

한 팀, 두 팀

같이 여행할 일행들이 모이고,

인원 체크가 완료되면 버스를 타고 숙소로 출발!

 

저희는 여행 간 총 2개의 숙소를 사용했는데,

2박은 다낭(발코나 호텔)에서, 1박은 후에(무엉탄 호텔)에서 하였습니다.

 

다낭 발코나(Balcona) 호텔

 

2박을 하게된 발코나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다낭 발코나 호텔 층별 안내

 

층별로 이것저것 있습니다.

(조식은 2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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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발코나 호텔은,

미케해변 바로 앞에 위치 호텔로

 

바다와 수영장의 경계가 없는 듯한,

인피니티풀(20층)이 있는 호텔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패키지 여행이기 때문에,

호텔에서의 자유시간이 거의 저녁시간 밖에 없는 관계로,

수영장 이용은 포기하였습니다ㅜ

 

 

다낭 발코나 호텔 슈페리어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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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일행이 총 3명이라,

트리플베드로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침대 3개)

 

시설은 나쁘지 않으나,

에어컨 온도가 최저 22도로 밖에 설정이 안되고,

냉장고는 온도조절기가 없는 냉장고라,

물을 넣어도 차가워 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밖에 꺼내진 물) 제외한

모든 음료&스낵은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체크아웃 시, 계산)

 

음료와 스낵들이 가격은

한국기준으로 보면 비싸지 않으나,

(타이거 맥주 작은캔 약 한화 1400원)

 

베트남 현지 물가를 생각하면 비싼 편입니다.

 

저희가 그랬듯 여행기간 중 호텔에서

드실 음료나 술, 과자 등은 

가급적이면 가이드에게 마트에 데려달라 하여 마트에서 구매하세요!

(다낭 곳곳에 있는 K-마트에 가시면, 한국 상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제빙기가 호텔 복도에 없습니다.

물론 냉장고로 얼음을 얼리기도 어렵구요.

 

얼음이 필요하시면 룸서비스(111)이나,

리셉션(0)으로 전화하셔서,

얼음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룸서비스가 아마 아쿠아 바일 겁니다.)

 

저는 리셉션에 연락해 얼음달라고 했는데...

알겠다고 가져다 주겠다고 하더니...

1시간 넘게 안와서 다시 물어보니,

리셉션 담당자가 바껴서, 직접 룸서비스로 연락하라고...

그런데 룸서비스 종료시간 10분 전이 었는데도 전화를 안받던...ㅠ

 

 


 

이렇게 여행 첫 날은,

이동만 주구장창하다, 숙소에서 맥주 한 캔 마시고 끝이 났네요-0-

 

베트남 다낭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는 시간은,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따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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